캐서린 제타존스, "마이클 더글라스와 결혼 15년..다음 15주년도"

  • 등록 2015-11-19 오전 8:47:55

    수정 2015-11-19 오전 8:47:55

마이클 더글라스와 캐서린 제타존스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캐서린 제타 존스는 18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클 더글라스가 자신의 이마에 키스하는 흑백사진을 올렸다. 그는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마이클과 행복한 기념식! 우리의 인생을 함께 사랑하자. 다음 15주년에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캐서린 제타존스, 마이클 더글라스 부부가 15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마이클 더글라스도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더글라스는 “단 둘이서만 브로드웨이에서 연극을 관람하고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라고 기념일 계획에 관해 밝혔다.

마이클 더글라스와 캐서린 제타 존스는 지난 2000년 25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2013년 별거에 들어가는 등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캐서린 제타존스 측은 “두 사람은 결혼생활에 대해 평가하고 더 충실하기 위해 잠시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2014년 이들은 재결합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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