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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중부경찰서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故 이지은의 부검을 위해 영장을 신청해놓은 상태다”라며 “부검 영장 발부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지은은 1994년 SBS ‘좋은 아침입니다’ 모델로 데뷔한 후 영화 ‘금홍아 금홍아’로 제16회 청룡영화제와 34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여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한 KBS2 ‘젊은이의 양지’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으며 ‘며느리 삼국지’, ‘왕과비’, ‘남의 속도 모르고’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04년 KBS2 ‘해신’을 마지막으로 방송 활동을 멈춘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