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점짜리 앨범"… 베리베리, 한계없는 도전 [종합]

신곡 '트리거' 23일 발매
강렬·화려한 변신 알리는 곡
"한계無 그룹… 쐐기 박을 것"
  • 등록 2021-08-23 오후 5:11:21

    수정 2021-08-23 오후 5:11:21

베리베리(사진=젤리피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베리베리에게 한계란 없다.”

신곡 ‘트리거’(TRIGGER)로 5개월 만에 돌아온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활동 포부를 이같이 밝혔다.

베리베리 동헌은 23일 진행한 미니 6집 ‘시리즈 오 [라운드2 : 홀]’(SERIES O[ROUND 2 : HOLE])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베리베리는 한계없는 변화를 시도하는 그룹이란 인식을 많은 분께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쐐기를 박겠다”라고 밝혔다.

오랜만에 팀 활동에 합류한 민찬은 “많은 팬께서 걱정도 응원도 많이 해주셔서 건강하게 돌아왔다”라며 “‘겟 어웨이’ 무대를 멤버들이 완벽하게 소화해서 부담감이 은 컸지만, 7명이서 ‘트리거’ 안무를 맞춰보니 ‘역시 베리베리는 7명이구나’ 싶었다”라고 팀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과시했다.

계현은 “5개월이란 공백기는 베리베리에겐 긴 시간이었다”라며 “팬분들을 너무 보고 싶었다. 에너지를 쏟아 활동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베리베리(사진=젤리피쉬)
앞서 베리베리는 ‘G.B.T.B.’에 이어 ‘겟 어웨이’로 빌보드 차트 2연속 1위 진입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강민은 “두 앨범 연속으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해 영광스럽기도 하고 놀라기도 했다”라며 “그 기운을 받아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자 동헌은 “부담감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이 공존했다”라며 “곡부터 안무, 스타일까지 많은 변화를 주면서도 베리베리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 앨범 작업에 집중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베리베리는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대중과 팬들에게 선보이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강민은 “데뷔 당시 보여드렸던 귀여운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치명적인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드렸다”라며 “지금까지 베리베리만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는 점에서 많이 성장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베리베리(사진=젤리피쉬)
그러면서 강민은 새 앨범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100점 만점에 1000점’이라고 답했다.

강민은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준비한 기간이 길어서 만족도가 꽤 높은 것 같다”라며 “멤버들의 마음을 들여다 보면 100점은 아닐텐데 함께 준비해주신 스태프들의 마음까지 다 합치면 만족도가 1000점이 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베리베리는 23일 오후 6시 미니 6집 ‘시리즈 오 [라운드2 : 홀]’을 발매한다.

타이틀곡 ‘트리거’(TRIGGER)는 베리베리의 강렬하고 화려한 변신을 알리는 곡이다. 글리치 홉과 미드 템포 장르의 요소를 가미한 곡으로, 중독성 강하고 파워풀한 무드는 듣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