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2일 오후 싱가포르에 입국하면서 선글라스로 멋을 내고 팬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사진=키이스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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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세계 팬들과 만나는 `팬미팅 투어 2012`의 첫 시작을 위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김현중은 2일 오후 싱가포르에 입국할 당시 그를 만나러 온 수백 명의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현지 팬들은 개성 넘치는 플래카드와 선물 등을 들고 김현중을 환호했다. 김현중은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김현중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평일 낮임에도 공항을 찾은 현지 팬들이 입국장에 몰리면서 공항과 주변 일대가 큰 소란을 빚었다"고 말했다.
김현중은 4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첫 번째 공연을 열고 `팬미팅 투어 2012`를 시작한다. 김현중은 그동안 히트곡들을 새롭게 편곡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중은 싱가포르 도착 직후 이번 공연과 관련된 기자화견을 열어 자신감을 드러냈다.
|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4일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앞두고 현지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가졌다.(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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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는 "이번 투어를 위해 준비한 특별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한편, 가수와 배우 활동 관련 질문에 친절하면서도 진솔한 답변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