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전지현(오른쪽)이 지난 20일 서울 남산의 한 호텔서 열린 선배 배우인 이영애(왼쪽)의 쌍둥이 아이 돌잔치에 `럭셔리 모피` 패션으로 나타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우먼센스) |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전지현(오른쪽)이 `럭셔리 모피`로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전지현은 지난 20일 서울 남산의 한 호텔서 열린 선배 배우인 이영애의 쌍둥이 아이 돌잔치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전지현은 기초 화장만 가볍게 한 듯한 얼굴에 머리를 감싸 안을 정도로 풍성한 모피를 입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럭셔리 모피` 안에 단정한 정장을 갖춰 미의 매력을 발산했다는 게 참석자들의 설명이다. 패션 전문가들에 따르면 적어도 1,000만 원 상당의 고급 모피일 것으로 추측된다.
전지현은 이날 CF 촬영을 통해 인연을 쌓은 이영애의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영애는 이날 전지현을 보자마자 손을 맞잡고 “와줘서 고맙다”는 인사말을 건네는 등 `절친`임을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나란히 마주 보고 있는 전지현과 이영애의 모습은 각각 연예계 30대와 40대 최고의 미녀라고 칭해도 손색이 없었다는 게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이날 돌잔치에는 연예인으로는 전지현이 유일하게 참석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미국 하와이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 20일 자연분만으로 쌍둥이를 낳았다.
| ▲ 배우 이영애(맨 위 사진 왼쪽)와 정호영 씨 부부가 지난 20일 서울 남산의 한 호텔서 쌍둥이 아이의 돌잔치를 가진 모습이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취재진에 의해 촬영됐다.(사진제공=우먼센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