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품위있는 그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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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JTBC ‘품위있는 그녀’가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극본 백미경·연출 김윤철·제작 제이에스픽쳐스, 드라마하우스) 12회는 9.5%(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이던 11회 9.1%보다 약 0.4% 포인트 상승한 것.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2%까지 치솟았다.
12회에서는 우아진(김희선 분)과 그녀의 어머니 금여사(문희경 분), 딸 안지후(이채미 분) 삼대의 가슴 아픈 눈물과 함께 다양한 인물군상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우아진은 남편 안재석(정상훈 분)의 내연녀 윤성희(이태임 분)가 사는 집으로 이사를 감행해 그토록 안재석이 원하던 무개념 불륜 남녀와 정면 대응을 선포했다. 또 어머니와 딸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혼자 힘들어 했던 그녀의 상황을 알게 된 금여사가 뻔뻔한 윤성희 모녀를 응징했다.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토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