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입대 앞두고 삭발사진 공개..원빈 패러디?

  • 등록 2013-03-18 오전 10:18:24

    수정 2013-03-18 오후 9:45:55

가수 세븐.(사진=로피시엘 옴므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가수 세븐이 입대 전 머리를 직접 자르는 모습을 공개했다.

세븐은 입대를 앞두고 남성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를 통해 사진작가조세현과 함께 마지막 화보를 촬영했다. 화보는 가수 세븐이 자신의 머리를 직접 자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마치 영화 ‘아저씨’의 원빈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대목이다.

세븐은 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군대에 가는 것이 조금 기대가 된다. 남자는 군대에 다녀오면 많이 성숙한다고들 하지 않나. 많은 깨달음을 얻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븐은 오는 3월 19일 경기도 의정부 소재의 306 보충대를 통해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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