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허각, 윤종신과 예능 첫 나들이

엠넷 '비틀즈코드' 출연
  • 등록 2010-10-23 오전 11:38:12

    수정 2010-10-23 오전 11:38:56

▲ '슈퍼스타K2' 존박·허각 등과 심사위원 윤종신

[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엠넷 '슈퍼스타K2' 화제의 지원자들이 심사위원 윤종신과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허각·존박·장재인·강승윤·김은비·김지수·박보람·김소정 등 여덟 명은 23일 서울 모처에서 엠넷 '비틀즈 코드' 녹화에 참여한다.

윤종신과 '뼈그맨' 유세윤이 공동 MC인 '비틀즈코드'는 뮤지션을 초청해 음악과 4차원의 유머를 함께 공유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슈퍼스타K2'의 예능 기대주는 단연 허각과 김지수다.

허각은 지난 8일 용산 미군기지 에피소드와 15일 몰래 카메라 방송을 통해 유머러스한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다. 허각과 가장 절친했던 김지수의 솔직한 입담도 기대해 볼만 하다.

한편 허각은 이에 앞서 22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슈퍼스타K2' 결승에서 존박을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허각은 이날 조영수의 '언제나'와 김태우의 '사랑비'를 완벽하게 소화해, 전람회 '취중진담' 등을 부른 존박을 제치고 우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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