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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펀드, 한국영화를 만나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투자해온 한국영화 300여 편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낸 영화와 영화인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모태펀드의 출자를 받아 결성된 콘텐츠 펀드가 투자한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영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영화 각 한 편의 제작자, 감독, 배우를 선정했는데 영화 ‘건축학개론’과 ‘7번방의 선물’이 선정되었다. 행사에는 ‘건축학개론’의 제작자 이은, 심재명 대표와 이용주 감독, 배우 엄태웅과 ‘7번방의 선물’ 제작자 김민기 대표, 이환경 감독, 배우 류승룡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모태펀드는 지난 2005년 중소, 벤처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출범한 Fund of Funds(개별 펀드에 출자하는 모펀드)로 중소기업청 산하의 한국벤처투자가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