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성경, 꽃을 든 꽃게였다..청아한 음색 '깜짝'

  • 등록 2015-08-16 오후 6:08:57

    수정 2015-08-16 오후 6:08:57

복면가왕 이성경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의 정체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꽃을 든 꽃게’와 ‘네가 가라 하와이’가 2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꽃을 든 꽃게’는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했다. ‘꽃을 든 꽃게’는 맑고 청아한 음색을 자랑하며 애절한 감성을 고조시켰다.

이에 맞선 ‘네가 가라 하와이’는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열창했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네가 가라 하와이’가 승리했다. 이어 ‘꽃을 든 꽃게’는 3라운드 무대를 위해 준비한 익스의 ‘잘 부탁드립니다’를 부르다 가면을 벗었다. 특히 ‘꽃을 든 꽃게’의 정체는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으로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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