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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캐나다의 대표적 박물관인 토론토에 있는 로열온타리오박물관(ROM)에 한국어로 된 관람 안내서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안내서는 박물관 각층의 전시물 소개, 식사·쇼핑·일일 관람 정보 등을 담았으며 3만 부를 비치했다. 이번 한국어 안내서 제작에는 세계한인학생연합회 캐나다 지부 유학생들의 도움이 있었다. 로열온타리오박물관은 6백만점 이상의 소장품들을 전시하고 있어서 세계 관광객들이 토론토 방문할 때 반드시 찾아가는 캐나다의 대표 박물관이다.
이번 안내서 제공을 기획한 서 교수는 “세계적인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을 방문해 보면 아직도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 곳이 많다. 이런 곳에 한국어 서비스를 유치함으로써 한국인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아직도 한글 및 한국어의 존재 유무를 모르는 외국인들도 상당수다.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이런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에 한국어 서비스를 비치하게 되면 한글의 존재 유무도 홍보할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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