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운명처럼 당신 사랑하겠다” 고백

  • 등록 2014-09-05 오전 11:50:10

    수정 2014-09-05 오전 11:50:10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과 장나라가 운명적인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마지막회에서는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난 이건(장혁 분)과 김미영(장나라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건과 김미영은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며 3년 전 시작되었던 두 사람의 인연을 회상했다. 이건은 “운명이라는 거 아주 거창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다. 지금 내 눈앞에 있는 그 사람 하나면 다 괜찮고 다른 사람은 상상할 수 없는 그런 마음이 아마도 운명인 것 같다”라며 미영에게 마음을 전했고 미영 또한 “우리가 운명이 아니라고 해도 나는 건이씨를 운명처럼 사랑하겠다”고 고백했다.

건은 “우리가 살다보면 나 때문에 힘들고 아주 슬픈 날이 올지 모른다”며 미안해했지만 미영은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 매일매일,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사랑하고 행복하자”며 건을 다독였다.

이에 건은 “미영씨가 좋아하는 저 총총한 별에 대고 맹세한다. 저 별들이 다 사라지는 그 날까지 매일매일 운명처럼 당신을 사랑하겠다”라고 달콤한 고백을 했다. 그리고 미영 또한 건에게 같은 화답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니엘(최진혁 분)과 강세라(왕지원 분)가 친남매로 눈물의 재회, 가족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나가 너 땀시 살어야'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