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마지막회에서는 두번째 결혼식을 마친 이건(장혁 분)-김미영(장나라 분) 커플이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팽이 커플은 제주도에 도착해 달달한 시간을 보냈지만 그 뒤를 탁실장(최대철 분)과 이용(최우식 분)이 뒤쫓고 있었다. 왕회장(박원숙 분)의 특명을 받고 작전명 ‘리바이벌 마카오’를 수행중이었던 것.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니엘(최진혁 분)과 강세라(왕지원 분)가 친남매로 눈물의 재회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