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 측근 "성수동 카페 매니저로 취업…연예계 은퇴 아냐"

  • 등록 2024-07-02 오후 2:41:50

    수정 2024-07-02 오후 2:41:50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새론이 카페 매니저로 취업했다.

김새론 측근은 2일 이데일리에 “김새론이 성수동 카페 매니저로 취업한 것이 맞다”며 “연예계 은퇴는 아니”라고 전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18일 서울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 운전 사고를 일으켜 변압기가 파손되며 주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입었다. 김새론은 이 사고 당시 현장 음주 측정 검사를 거부하며 채혈 검사를 요구했고 검사 결과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인 0.2%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새론의 변호인은 음주운전 첫 공판에서 “김새론은 소녀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하고 있다”며 “막대한 피해배상금 지급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김새론 가족도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후 김새론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연기 지망생을 상대로 연기 수업을 하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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