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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모는 이날 오후 4시와 7시30분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2회에 걸쳐 팬들을 만난다. ‘따뜻한 하루’라는 부제로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이해 30년이라는 세월동안 사랑해 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는 자리다.
강승모는 얼마 전 고인이 된 이종환의 사단에서 노래를 시작해서 1984년 ‘눈물의 재회’로 데뷔했다. 당시 하이틴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2집 ‘사랑별곡’으로 인기를 이어 갔다. 그의 히트곡인 ‘무정부르스’는 처음에는 주목받지 못하였지만 그 후 전국 다운타운의 음악다방이나 유선방송을 통하여 서서히 인기몰이를 시작, 수 년에 걸쳐 대중의 폭발적 관심을 얻었다. 협찬 마르지아클리닉, 마르지아힐링스타, 베러핏. 문의 인터파크 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