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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재의 공식입장 내용을 보면 어머니와 자신이 15년간 무리한 주장과 압박에 시달렸고 더 이상의 명예 훼손을 원치 않는 의지가 피력되어 있다. 이정재의 법무대리인은 언론에 보도된 한 쪽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상대 측에 이정재 어머니가 변제하여야 할 채무액은 존재하지 아니하다며 이미 돈은 다 갚은 상태다고 일축했다”고 주장했다. 씨제스는 이어 또한 “상대방은 마치 이정재 어머니에 대한 형사고소를 하고 나서야 이정재가 나서서 어머니의 채무를 대신 변제하겠다고 하였던 것처럼 주장하고 있는데, 기자가 그 주장을 그대로 받아 적으면서 오해가 발생하게 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상대 측이 2년 전부터 월간지 기자 등 언론사에 제보를 하겠다고 이정재를 압박하였고, 일부 언론 측은 본 법률대리인에게 연락을 하기도 했었는데 본 법률대리인이 제시한 증거들을 검토한 후 보도를 포기한 바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정재의 법무대리인은 “이 재판이 기각 될 것을 확신하며 재판의 과정에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언론이 한쪽의 주장만을 보도할 경우, 배우와 가족에게 직접적인 명예 훼손의 위험이 있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A씨는 1997년부터 2000년까지 네 차례 걸쳐 이정재의 모친에게 총 1억9370만원을 빌려줬고, 이정재의 모친이 돈을 갚지 않자 2000년 8월 이자를 합산해 2억490만원을 갚으라고 요구했다. 이때 이정재의 모친은 미국에 있었고 이정재가 A씨에게 6000만원을 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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