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동이' 지수, 생애 첫 팬미팅서 눈시울 붉혀

  • 등록 2015-07-05 오전 11:57:35

    수정 2015-07-05 오후 2:27:16

지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배우 지수가 생애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수는 4일 서울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팬미팅을 개최, 300여명의 팬들과 2시간여 동안 잊지 못할 첫 만남을 가졌다.

팬미팅은 프레인TPC 소속배우들의 축하인사 영상 메시지와 함께, 지수가 팬들을 위해 직접 촬영한 셀프 카메라 영상으로 시작됐다.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배우의 감사인사로 막을 올린 행사는 드라마 ‘앵그리맘’의 하이라이트 코멘터리, 배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던 Q&A 토크와 O/X 토크, 배우와 팬이 함께 참여한 가위바위보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의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날 지수와 팬들은 서로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팬미팅을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었다. 지수는 팬들에게 ‘앵그리맘’ 대본과 영화 ‘글로리데이’ 티셔츠, 자신이 출연한 단편영화 DVD를 선물하는가 하면, 팬들을 위해 라디오헤드의 ‘Creep’을 열창하며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공개해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또한 지수의 감미로운 세레나데에 팬들 역시 미리 준비한 서프라이즈 영상 메시지로 화답했다. 팬들이 팬미팅을 위해 준비한 달콤한 고백과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본 지수는 감동에 눈시울을 붉혔다.

지수는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서니까 정말 떨리고 또 기뻐요. 오늘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작품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뵐게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자랑스러운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퇴장 후에 무대로 다시 깜짝 등장한 지수는 직접 팬들의 가는 길을 배웅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며 ‘하이터치’를 유도,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교감하며 마지막 순간까지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지수는 영화 ‘글로리데이’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 관련기사 ◀
☞ '13세 나이 극복' 이동건♥지연 사진 어떻게 공개됐나
☞ 무한도전 가요제 혁오 밴드, 아이유도 팬..'뜨거운 관심'
☞ '너사시' 하지원 검정 눈물 주룩, 망가짐 불사한 오열연기
☞ AOA '심쿵해', '쇼 음악중심' 1위...감격의 눈물
☞ 4년 만에 컴백한 김연지, 음악차트 1위-불후 우승 '겹경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