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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4일 서울 목동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팬미팅을 개최, 300여명의 팬들과 2시간여 동안 잊지 못할 첫 만남을 가졌다.
팬미팅은 프레인TPC 소속배우들의 축하인사 영상 메시지와 함께, 지수가 팬들을 위해 직접 촬영한 셀프 카메라 영상으로 시작됐다.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배우의 감사인사로 막을 올린 행사는 드라마 ‘앵그리맘’의 하이라이트 코멘터리, 배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던 Q&A 토크와 O/X 토크, 배우와 팬이 함께 참여한 가위바위보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의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날 지수와 팬들은 서로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팬미팅을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만들었다. 지수는 팬들에게 ‘앵그리맘’ 대본과 영화 ‘글로리데이’ 티셔츠, 자신이 출연한 단편영화 DVD를 선물하는가 하면, 팬들을 위해 라디오헤드의 ‘Creep’을 열창하며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공개해 뜨거운 함성을 자아냈다.
지수는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서니까 정말 떨리고 또 기뻐요. 오늘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작품에서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 뵐게요. 그래서 여러분들에게 자랑스러운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며 감사를 전했다.
지수는 영화 ‘글로리데이’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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