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아버지 20년차 구급대원'...과거 함께 인터뷰한 적도

  • 등록 2013-05-16 오후 4:06:09

    수정 2013-05-16 오후 4:06:09

배우 이은성(왼쪽부터)과 가수 서태지.(사진=서태지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가수 서태지가 결혼하는 배우 이은성의 아버지가 119구급대원인 게 새삼 화제가 됐다.

이은성은 2004년 드라마 ‘반올림’ 출연 당시 아버지 이재일씨와 함께 몇몇 인터뷰에 나섰다. 이재일씨는 당시 인천 계양소방서에 근무하는 119 구급대원이었다. 트럭 운전사, 학원 강사 등 갖가지 직업에 종사하다 구급대원이 천직으로 여기고 있다. 현재 강화소방서의 구급대장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태지와 이은성은 2008년 서태지 8집 수록곡 ‘버뮤다 트라이앵글’ 뮤직 비디오 촬영을 통해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두 사람은 평창동 집에 함께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혼식도 평창동 집에서 갖는 게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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