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의 소속사 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팬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밝혔다. 앞서 정일우는 5월 3일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팬미팅 ‘정일우 2014 Jung Il Woo Fanmeeting 일우투게더’를 열 예정이었다. 이날 팬미팅은 지난 1일 예매가 시작된 지 1분 만에 매진됐다.
정일우는 이날 오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세월호 구조작업과 구호물품 마련을 위한 기부에 동참하고 싶다”며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정일우는 최근 MBC 주말극 ‘황금무지개’를 마친 뒤 차기작을 고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