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희.(사진=CNC스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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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구독자 11만명 남짓 거느린 고등학생 유튜브 크리에이터 최원희가 웹드라마 ‘복수노트’에 캐스팅됐다.
최원희는 극 중에서도 메이크업에 일가견이 있는 유튜브 스타 모난희 역으로 출연한다. 남자주인공 지훈(박솔로몬 분)을 짝사랑하는 못됐지만 귀여운 악역을 맡았다.
웹드라마 ‘복수노트’는 10대 소녀의 복수를 소재로 한 코믹 멜로 판타지다. 어느 날 우연히 이름만 쓰면 복수가 이뤄지는 노트를 손에 쥔 10대 소녀가 자신을 대신해 복수해주는 인물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향기·김환희·박솔로몬·차은우 등 주인공들이 함께 캐스팅되어 주목받고 있다.
‘복수노트’는 오는 9월 온라인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지상파나 케이블 TV에서 방영 여부도 조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