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코'씨스타 보라, 국방부 의장대서 섹시 매력 발산

보라 의장대 방문.(사진=SBSE)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씨스타 보라가 SBS ‘패션왕 코리아’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해 국방부 의장대를 찾았다.

보라는 최종 결승 티켓을 놓고 펼치는 세미 파이널에서 제복에 영감을 얻어 캐주얼 트렌치 코트를 제작하라’는 미션을 받고 디자인에 영감을 얻기 위해 국방부 의장대를 찾았다. 국방부의 큰 환영을 받은 보라는 섹시 댄스로 의장대 병사들을 매료시켰다.

미션을 위해 국방부를 찾은 보라-이주영 디자이너 팀은 의장대의 화려한 제식 동작과 의상을 직접 관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보라-이주영 팀에게 도움을 준 의장대는 보답으로 보라의 섹시 댄스를 요청해 기대감을 높였다. 갑작스러운 요청에 부끄러워하며 무대 밖으로 도망친 보라는 이내 프로답게 ‘마이 보이(My boy)’ 음악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의장대 병사들이 격렬하게 보라의 무대에 환호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20일 밤 11시 SBS funE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