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차기작을 논의 중이다.
| 조유리(사진=이데일리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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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소속사 웨이크원 관계자는 7일 이데일리에 새 드라마 ‘버라이어티’ 출연과 관련 “아직 확정된 것 없고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버라이어티’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을 연출했던 김용훈 감독의 신작으로, 아이돌 산업 속에서 펼쳐지는 스릴러를 그리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조유리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2018년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이후 솔로로 데뷔했으며 웹드라마 ‘미미쿠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지난달 26일 전 세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오징어 게임2’에서 조유리는 남자친구 명기(임시완 분)로부터 잘못된 투자 정보를 믿었다가 거액을 잃고 게임에 참가하게 된 임산부 준희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