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 유지안 커플이 발리의 한 호텔에서 찍힌 사진.(사진=인터넷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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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김우빈 유지안 커플의 열애가 공식화됐다.
김우빈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한 관계자는 “유지안과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정도 됐다”며 “평소 털털한 성격이라 알만한 사람은 모두 아는 게 두 사람의 열애였다”고 말했다.
앞서 김우빈 유지안의 열애설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김우빈과 유지안이 비슷한 시간대에 SNS에 사진을 게재한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 사이에서 열애 의혹이 불거졌다. 그 때문에 두 사람은 모델 활동을 하며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게 드러났다.
| 김우빈 유지안 커플이 발리의 한 호텔에서 찍힌 사진.(사진=인터넷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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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 유지안의 행보는 최근 들어 네티즌 사이에서 구체화됐다. 김우빈이 발리 화보 촬영 당시 유지안과 한 호텔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 네티즌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또 김우빈이 출연하는 영화 ‘친구2’ 촬영지인 울산의 모습이 유지안의 SNS인 인스타그램에 노출되기도 했다. 몇몇 네티즌은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미국 촬영 때도 공교롭게 유지안도 미국에 있더라”고 의문을 제시하기도 했다.
| 열애를 공식화한 배우 김우빈(왼쪽부터)과 유지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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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출신인 김우빈은 2011년 KBS 단막극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배우로 데뷔, 드라마 ‘신사의 품격’, ‘학교2013’ 등에서 활약했다. 최근 곽경택 감독의 신작 ‘친구2’ 촬영을 마쳤으며 SBS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김우빈의 연인 유지안은 176cm의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로 쇼와 화보를 통해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