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베카가 9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베카는 29라운드 울산현대 원정에서 환상적인 골을 터뜨렸다. 후반 9분 상대 수비수 맞고 뜬공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출렁였다.
에르난데스는 30라운드 제주유나이티드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밖에서 중거리 슛으로 극적인 득점을 터뜨렸다.
베카의 시상식은 오는 28일 광주와 인천이 만나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베카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