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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양승준 기자] 래퍼 이하늘과 가수 김윤아 그리고 윤건이 케이블 채널 엠넷 스타발굴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 톱 6의 깜짝 멘토가 됐다.
세 가수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슈퍼스타K2' 본선 3라운드 소미션 중 작사 미션에서 여섯명의 도우미로 출연하는 모습이 1일 '슈퍼스타K2'에서 방송됐다.
이하늘은 김지수·허각을, 김윤아는 장재인·김은비 그리고 윤건은 존 박·강승윤에게 작사 노하우를 직접 전수했다. 김지수·허각은 '콤플렉스'를, 장재인·김은비는 '고백'이, 존 박·강승윤에게는 '외아들'이란 주제가 주어졌다.
장재인은 '고백'이란 주제에 대해 "중학교 때 좋아하는 남자에게 친구와 동시에 고백한 적 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웃으며 들려줬다. 존 박은 '혼자였던 나 밖에 모르던 너'라는 내용의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가사를 써 눈길을 끌었다.
김지수는 '내 나이 21세 맞는데...넌 학생 난 아저씨' 등의 가사를 즉석에서 써 '노안 외모'에 대한 설움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2'에는 팝스타 리한나가 깜짝 등장해, 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 노래라는 미션을 영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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