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보라 지하철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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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남보라가 지하철에서 포착됐다.
6일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보라 지하철에 떴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남보라가 좌석에 앉아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하얀색 바지에 플랫 슈즈를 신은 수수한 차림이었다.
남보라는 최근 인터넷 게시판에 “식당이 바쁠 때는 네개씩 뚝배기를 나르더라” 등의 글이 올라 주목받은 바 있다. 남보라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대학교를 다닐 때 학교가 방학을 하면 어머니의 식당에서 일을 돕는다”고 말했다. 남보라는 “점심시간에는 식당이 매우 바쁘다. 그래서 뚝배기 1~2개를 나르면 엄마에게 혼이 나기 때문에 한 번에 뚝배기 4개를 날라야 된다”며 연예인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남보라는 13남매 중 둘째로 식당을 하는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다. 남보라는 최근 KBS2 드라마 ‘상어’로 팬들을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