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바이 닥터 이방인, 바이 한재준" 아쉬운 종방 소감

  • 등록 2014-07-08 오후 4:17:38

    수정 2014-07-08 오후 4:17:38

박해진 종영 소감.(사진=박해진 트위터)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박해진이 아쉬운 드라마 종방 소감을 공개했다.

박해진은 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BYE 닥터이방인.. BYE 한재준..”이라는 글을 올렸다. SBS 월화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트 의사 한재준 역으로 ‘다크 재준’이란 닉네임을 얻었던 박해진은 최근 명우대학교병원 오준규(전국환 분)를 향한 한재준의 복수극을 본격적으로 펼치면서 데뷔 9년 차 연기 내공을 뿜어내 연기력 호평을 받고 있다. 월화극 불변의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닥터 이방인’의 인기를 견인한 한재준의 탄생비화엔 대본을 꼼꼼히 연구해서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낸 박해진의 노력이 있었다.

‘닥터 이방인’은 8일 20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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