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오는 27일(목) 오후 6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리는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 개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진구 배우는 2003년 드라마 ‘올인’의 아역배우로 데뷔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 ‘우월한 하루’, ‘형사록’, ‘사막의 왕’, 영화 ‘명량’(2014), ‘원라인’(2016),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2022)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매력 있고 단단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4월 27일(목)에 개최되는 개막식은 오후 6시 30분에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 후,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공연, 우범기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 민성욱, 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의 환영사,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소개, 각 경쟁 섹션별 심사위원 소개의 순으로 진행된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27일(목)부터 5월 6일(토)까지 전주 영화의거리 일대에서 개최된다. 열흘간 42개국 247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한국 단편 38편은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