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해외 사업 지원 위해 베트남에 R&D 센터 설립

  • 등록 2023-05-11 오후 12:57:10

    수정 2023-05-11 오후 12:57:10

(사진=골프존)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해외 사업 확장과 현지화 지원을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 베트남 연구 개발(R&D) 센터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베트남 R&D센터에서는 골프존의 해외 골프 시뮬레이터 애플리케이션, 미주시장 사업 모델인 스포츠 펍 콘셉트 매장 골프존소셜 애플리케이, 휴대용 골프샷 모니터 제품 골프존 웨이브 웹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해외 주력 상품 개발을 위한 인력 확보와 R&D 역량 강화 등 해외 사업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베트남 R&D 센터를 글로벌 거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홍창진 골프존 베트남 R&D 센터장은 “글로벌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으로서 적극적인 현지 콘텐츠 내재화를 통해 해외에 최적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골프존은 현재 전 세계 64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일본 400여 개, 중국 230여 개, 미국 140여 개, 베트남 40여 개 및 기타 국가 80여 개로 약 900여 개의 글로벌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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