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마마무(MAMAMOO) 멤버 솔라가 약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8일 소속사 RBW에 따르면 솔라는 오는 6월 1~2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번째 단독 콘서트 ‘컬러스’(COLOURS)를 개최한다. 2018년 ‘솔라감성 콘서트 블러썸(Blossom)’ 부산 공연을 연 이후 약 6년 만에 펼치는 단독 콘서트라 기대를 모은다.
솔라는 지난달 30일 이번 콘서트 타이틀과 동명의 새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에 한창이다. 콘서트 세트리스트에 새 앨범에 담은 곡들을 포함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소속사는 “솔라는 컬러풀한 무대로 모두가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솔라는 새 미니앨범에 하우스, 록, 팝 발라드, R&B, 포크, 블루스 등 각기 다른 장르의 6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벗 아이’(But I)로 7일 방송한 SBS M·SBS FiL ‘더쇼’에서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인기를 입증했다.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한다. 9일 오후 6시 팬클럽 선예매를, 13일 오후 6시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