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셀피쉬' 활동 성료… 독보적 솔로퀸 자리매김

  • 등록 2022-11-28 오후 6:38:02

    수정 2022-11-28 오후 6:38:02

유아(사진=W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오마이걸 유아가 ‘셀피쉬’(Selfish)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독보적 솔로퀸’으로 도약했다.

지난 14일 미니 2집 ‘셀피쉬’를 발매하며 컴백한 유아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선보인 타이틀곡 ‘셀피쉬’ 무대를 끝으로 약 2주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아는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활동이 끝나 시원섭섭한 느낌이 든다. 첫 번째 솔로 앨범과는 다른 콘셉트이기 때문에 무엇을 보여줄 수 있을까 정말 많이 고민했다. 많이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유아로서 첫 페이지를 연 것 같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미니 2집 ‘셀피쉬’는 ‘차세대 솔로 퀸’에서 ‘독보적 솔로퀸’으로 한 계단 성장한 유아의 더욱 다채로워진 음악적 색채와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담아냈다. 약 2년 만의 솔로 활동으로 음악부터 퍼포먼스까지 과감한 시도를 선보이며 더욱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줘 또 한 번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타이틀곡 ‘셀피쉬’는 감각적인 R&B 사운드와 더욱 파워풀해진 보컬로 한층 ‘힙’해진 유아의 에너지를 풀어냈다. 또 한 번 자신만이 보여줄 수 있는 스타일리쉬한 음악으로 퍼펙트한 변신을 선보이며 주체적인 목소리를 내기 시작한 유아에 뜨거운 호평이 쏟아졌다.

이에 유아는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솔로로도 당당히 음악방송 1위를 차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전 세계 8개 지역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묵직한 저력을 드러냈다. 더불어 자체 최단기간으로 뮤직비디오 1000만뷰를 돌파했고 현재 2000만뷰까지 가뿐히 뛰어넘으며 여전히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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