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정상…통산 7승

  • 등록 2024-10-20 오후 3:24:58

    수정 2024-10-20 오후 3:24:58

이민영(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이민영(32)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노부타그룹 마스터스 GC 레이디스(총상금 2억엔) 정상에 올랐다.

이민영은 20일 일본 효고현 미키시의 마스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최종 34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이민영은 공동 2위 하타오카 나사, 이와이 아키에(이상 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022년 8월 훗카이도 메이지 컵 이후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던 이민영은 이번 대회에서 2년 2개월 만에 JLPGA 투어 통산 7승째를 올렸다. 우승 상금은 3600만엔(약 3억 2000만원)이다.

올해 J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건 5월 메이저 대회인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 파스컵 이효송(15) 이후 이민영이 2번째다.

배선우는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하며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미정은 5언더파 283타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벤틀리의 귀환
  • 우리 엄마 맞아?
  • 방부제 미모
  • '열애' 인정 후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