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국가대표 수문장’ 김승규(울산 현대)가 화보 모델로 변신했다.
김승규는 나이키 스포츠웨어 ‘나이키 테크팩 컬렉션(Nike Tech Pack Collection)’의 출시를 기념해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초특급 스페셜 화보집에 모델로 나섰다.
이번 화보는 국내 최고의 사진작가로 평가 받는 조선희, 홍장현, 유영규, 강혜원 4인이 4명의 스포츠·문화의 대표 아이콘, 4명의 여자 탑 모델들과 함께 각자 본인만의 시선으로 ‘테크팩 컬렉션’을 중심으로 한 나이키 스포츠웨어와 하이패션의 만남을 표현했다.
지난 여름 브라질에서 국내 축구팬들에게 이름 석자를 각인시킨 김승규는 총 50페이지 분량 스페셜 화보집의 표지모델로 선택됐다. 그 외에도 만능 엔터테이너 헨리, 배우 정일우, 모델 박성진이 남자모델로 나섰으며, 국내 최고의 여자모델인 김성희, 박지혜, 강소영, 황세온이 여자모델로 참여해 스포츠웨어와 하이패션의 독특한 만남을 표현했다.
지난해 전세계에 처음 선보인 후 큰 반향을 일으킨 ‘나이키 테크 팩 컬렉션’은 기능성 스포츠 소재인 ‘플리스(Fleece)’에 창의적인 실루엣이 더해져 진보적인 스포츠웨어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제품들은 향상된 기능과 함께 새로우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에 창의적인 실루엣이 더해져, 더욱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