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420d 쿠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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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배우 정경호가 가수 수영과 데이트를 한 자동차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았다.
정경호는 자신의 자동차인 BMW 420d 쿠페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정경호는 수영을 픽업한 후 식당으로 이동하는 등 자동차 데이트를 즐겼다.
흔히 남녀가 데이트할 때 남자의 매력 중 하나로 자동차를 꼽기도 한다. 더욱이 연예인이 모는 자동차는 일반 시민이 모는 자동차와 다르지 않을까 궁금증을 낳기도 한다. 그 때문에 정경호의 BMW 420d 쿠페가 어떤 스타일인지 실시간 검색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BMW 420d 쿠페는 쿠페 특유의 유선형 디자인과 역동적인 드라이브 성능을 갖춘 자동차다. 정경호의 자동차는 멈춘 상태에서 100km/h까지(제로백) 7.3초 만에 도달한다. 쿠페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5,500만원 대다.
한편 정경호와 걸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이 열애를 인정했다. 정경호의 소속사인 판타지오는 3일 “지난해부터 예쁘게 만나고 있는 게 사실이다”고 밝혔다. 수영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도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작년부터 교제하기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2월과 10월, 두 차례나 불거졌지만 양 측 모두 이를 부인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