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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차이나(대표 박성봉)는 지난 2020년 출범, 해마다 골프존 차이나오픈, 마오타이 불로주오픈 등 스크린 골프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면서 짧은 기간 내 중국에서 스크린 골프 붐을 일으킨 바 있는 기업이다.
박성봉 대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창설된 AGLF의 취지에 공감해 회원으로 합류하게 됐다”고 밝히고 “AGLF 기업회원 가입을 계기로 동아시아 지역에서도 골프존이란 플랫폼을 활용해 버추얼 골프의 새로운 문화를 만드는데 회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2020년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목표로 출범한 AGLF는 13개국 14개 단체로 구성됐다. 영국의 R&A도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향후 AGLF는 골프존 차이나와 함께 Virtual Golf의 트랜드를 선도하기 위한 새로운 조직을 준비하기로 하고 가칭 IIGA(International Indoor Golf Association)의 창립에 APAC회원과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