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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로 열연 중인 두 사람은 최근 ‘벌떼의 공격’을 받았다고. 장혁은 촬영장을 습격한 말벌 떼로부터 장나라를 지켜내 현장에 모인 스태프를 감동(?)시켰다는 후문이다.
공개 된 사진 속, 장혁과 장나라의 머리 위에는 구름 같은 말벌들이 날아다니고 있다. 무시무시한 말벌 떼의 공격에 장나라는 잔뜩 겁먹은 표정을 지으며, 자세를 웅크리고 있다. 이 와중에 장혁은 손을 뻗어 벌떼의 공격으로부터 장나라를 보호하려고 하는 특급 매너를 보이고 있다.
현장 사진을 촬영한 사진작가는 “벌떼들의 공격에 장혁은 장나라를 감싼 채 자세를 낮추며, 그야말로 온몸으로 장나라를 지켜냈다. 경황이 없어 장혁이 감싸는 장면을 모두 사진에 담지 못해 유감스럽다”밝힌 뒤 “실제로 그 엄청난 양의 벌떼를 보면 누구도 자신보다 상대배우를 먼저 챙기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남자인 내가 봐도 정말 멋진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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