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권상우가 경기도 분당구 야탑동에 시가 230억원 빌딩을 신축했다.
이 빌딩은 토지 면적 260평 연면적976평 지하1층~지상6층의 건물이다. 최근 준공 허가 후 완공됐다. 이건물의 토지는 권상우가 10여 년 전부터 재테크를 위해 저축해 매입했다. 권상우는 토지 매입부터 건물 시공 및 설계에도 직접적으로 업체들과 연계하여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관계자는 “권상우는 임대 수익은 물론, 시세 차익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기도 분당구 야탑동에 신축한 ‘권상우 빌딩’ 전경.
권상우는 지난 2009년 호주 골드코스트에 17억원짜리 고급 아파트를 구입하는 등 부동산 투자에 남다른 노력을 쏟은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권상우는 골드코스트 제일 중심가에 위치해 태평양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이 아파트의 펜트하우스를 구입했다는 소식에 화제를 모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