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티캐스크이엔티에 따르면 업타운 원년 멤버 정연준은 12월 발매를 목표로 한 업타운의 베스트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정연준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앨범 활동을 펼치기 위한 작업도 병행 중이다.
1997년 데뷔한 업타운은 ‘다시 만나 줘’, ‘내안의 그대’, ‘올라올라’, ‘마이 스타일’(My Style) 등 다수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팀이다. 카를로스, 스티브, 윤미래, 제시, 매니악, 스내키챈 등이 이 팀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업타운의 신보가 나오는 발매되는 것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앨범 제작을 맡은 티캐스크이엔티는 “정연준은 이번 앨범을 지난 2년간 준비해왔다”면서 “대체불가한 세련된 음악 세계를 펼치며 또 한 번 가요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기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