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민규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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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소설가 박민규의 장편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영화화된다.
영화사 메인타이틀픽쳐스는 9일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출판사인 위즈덤하우스와 계약을 맺고 영화 제작에 들어가기로 확정했다.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못생긴 여자와 그녀를 사랑했던 한 남자의 이야기를 20대 성장 소설의 형식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메인타이틀픽쳐스는 조만간 감독 선정에 들어갈 예정이며 오는 2016년 개봉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