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7시 50분께 월드타워점 14관에서 영화 상영 중 수차례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며 스크린이 흔들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해당 상영관은 최근 일부 관객으로부터 영화를 관람하는 데 있어 진동이 느껴져 불안하다는 의견을 접수 받았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제2롯데월드 내 아쿠아리움 누수 문제와 겹쳐 대중의 불안감을 키웠다. 롯데시네마 측은 이번 상영관 진동 문제는 음향 조정과 관련돼 안전과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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