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팬클럽 회원수 폭풍 증가 '대세 입증'

  • 등록 2015-08-17 오후 3:30:37

    수정 2015-08-17 오후 3:30:37

마마무. 사진= RBW(레인보우브릿지월드)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대세 걸그룹다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마마무의 공식 팬카페는 지난해 2월 12일 개설 이후 1년 6개월 만에 회원 3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걸그룹으로는 최단기간 이뤄낸 성과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 6월 18일 데뷔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Mr. 애매모호’로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 마마무는 이후 ‘피아노맨’으로 무대를 휘어잡는 독보적인 그룹 색깔을 구축하며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여기에 최근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음오아예’로 확실한 포텐을 터트리며 팬덤 구축에 성공했다.

마마무의 ‘음오아예’ 활동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팬카페 회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며 놀라운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 ‘음오아예’ 활동 후부터 3개월간 1만900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최정상의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또, 23일 열리는 첫 단독 팬미팅 ‘1st 무파티’ 공지가 된 후에 팬카페 가입자 수가 증가하며 팬들의 기대를 반영했다.

마마무의 첫 번째 팬미팅 ‘1st 무파티’는 티켓 오픈 시작 1분 만에 1000석이 넘는 좌석이 매진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여기에 예매에 실패한 팬들의 엄청난 요청에 같은 날 1회 추가 팬미팅을 전격 결정하기도 했다.

한편, 마마무는 23일 오후 5시, 8시 총 2회에 걸쳐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1st 무파티’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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