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걸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4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사진=마루기획 공식 홈페이지] |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걸그룹 씨야 출신 김연지가 4년 만에 컴백 소식을 알렸다.
14일 김연지는 소속사 마루기획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연지는 V라인과 쇄골을 자랑하며 한층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씨야 활동 때와는 달리 살이 많이 빠진 모습으로 성숙해진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새 앨범 ‘네버랜드 프로젝트(Never Land Project)’ 발매를 앞두고 있는 김연지는 “그룹 씨야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교에 복학해 학업에 집중했다. 활동 중에는 못했던 것들도 하고 배우고 싶었던 것들도 배우며 지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네버랜드 프로젝트’는 김세진 작곡가와의 작은 친분으로 시작됐다. 옛이야기와 음악 이야기를 나누다 서로 작업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맞아 서로 의기투합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4년 만에 돌아오는 김연지의 ‘네버랜드 프로젝트(Never Land Project)’ 앨범 ‘매일 이별’의 티저는 오는 17일, 음원은 18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