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허경환.(사진=이데일리DB) |
|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개그맨 허경환(33)이 MBC표준FM(95.9㎒)의 간판 프로그램 ‘별이 빛나는 밤에’(밤 10시5분) 새 진행자로 발탁됐다.
MBC는 허경환이 ‘별이 빛나는 밤에’ 제23대 ‘별밤지기’를 맡아 오는 17일부터 진행석에 앉는다. 허경환은 2년간 ‘별이 빛나는 밤에’에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DJ 윤하를 대신해 일주일간 임시 DJ를 맡기도 했다.
‘별이 빛나는 밤에’는 45년을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고(故) 이종환, 김기덕, 이문세를 비롯해 이적, 옥주현 등이 ‘별밤지기’를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