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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과 민효린은 그동안 서울 한강 둔치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면서 사랑의 싹 틔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데일리 스타in은 최근 민효린이 머물고 있는 서울 성동구 인근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하는 현장을 찍은 사진을 확보했다.
태양과 민효린은 오후 3시께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마스크를 쓴 채 사람의 눈을 피해 야외 나들이를 즐기는 길이었다. 태양은 민효린의 신발끈이 풀리자 허리를 구부려 묶어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두 사람은 나들이를 하면서 손을 꼭 잡고 있어 보는 이들을 궁금해하게 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이동했지만 연예인이라는 게 한눈에 띌 정도로 돋보였다”면서 “주위 사람들이 슬쩍 휴대전화를 꺼내 사진을 찍자 황급히 자리를 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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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민효린 커플은 뮤직비디오 출연 이후 마음을 열면서 올해 초부터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스타의 만남이어서 또 다른 화제를 모았다.
태양은 그룹 빅뱅의 멤버이고 민효린은 2006년 광고 모델로 데뷔해 영화 ‘써니’와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와 ‘로맨스타운’ 등에 출연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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