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근황 "자숙하고 있다" 천명훈 전언

  • 등록 2013-07-08 오후 10:06:33

    수정 2013-07-08 오후 10:51:28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가수 천명훈이 신정환 근황을 전했다.

천명훈은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 ‘학젯갓알지’ 편에서 “신정환과 친하게 지내지 않았냐. 요즘 신정환은 뭘 하고 지내느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수지 쪽에 있다. 스마트폰 메신저를 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 자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명훈은 대답에 앞서 “나에게 왜 그런 것을 물어보느냐”고 답변을 피했지만 “제일 친하게 지내서 물어보는 것”이라는 김구라의 거듭된 요구에 입을 열었다.

신정환은 최근 한 연예 관계자의 장례식장에 다소 수척한 모습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당시 신정환은 쿨의 멤버 이재훈과 함께 슬픔을 함께했다.

이날 ‘학젯갓알지’ 편에는 1990년대 아이돌 그룹 NRG 천명훈 외에 H.O.T. 문희준과 토니안 등이 출연했다.

신정환은 지난 2011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 등으로 구설에 올라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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