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철 김도균 등 '나티' 김상수 돕기 릴레이 공연 나선다

  • 등록 2014-08-12 오후 5:02:10

    수정 2014-08-12 오후 5:02:10

나티로 활동하던 당시 김상수.(왼쪽에서 세번째)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신대철, 김도균 등 유명 뮤지션들이 최근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헤비메탈 밴드 나티의 멤버 김상수를 돕는 릴레이 공연을 연다.

이들은 오는 16~17일 오후 2시부터 홍대 디딤홀에서 열리는 ‘씨밀레 페스티벌’ 무대에 밴드 H2O, 디아블로, 노브레인, 옐로우몬스터 등과 오른다. 이어서 22일 오후 7시30분에는 홍대 롤링홀에서 H2O의 보컬 김준원이 주최하는 ‘브라더스 인 록’(Brothers in Rock) 공연이 열린다. 신대철, 김바다, 리아, 바스켓노트, 더 히스테릭스, 로맨틱펀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31일 오후 5시에는 홍대 클럽 스팟에서 하드코어, 메탈밴드들이 주최하는 ‘더 몬스터 윌 스크림 어게인’(The Monster Will Scream Again) 공연이 열린다. 삼청교육대, 비셔스글래어, 노이지, 티어드랍, 웨이백씰H, 요란, 세틀라이츠, 매스그램 등이 무대에 오른다.

30년 가까이 활동해온 대표적인 헤비메탈 밴드 나티의 보컬인 김상수는 지난달 13일 강원도 태백에 있는 레이싱 서킷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다발성 뇌출혈로 치료받고 있다. 나티는 최근 중국 투어와 함께 현지에서 중국어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사고로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