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개봉을 확정한 마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 전부터 전 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그야말로 ‘마블의 예수님’이 될 수밖에 없는 압도적 흥행 청신호를 이어가고 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먼저 올 초, 북미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인 ‘판당고’가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2024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 및 히어로 부문에서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관심을 일찍이 증명했다. 이러한 관심은 개봉 두 달 전 진행된 사전 티켓 판매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2024년 개봉작 중 북미 사전 최고 예매량을 차지한 것은 물론 ‘데드풀’ 시리즈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을 경신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북미 매체 데드라인은 ‘데드풀과 울버린’의 사전 예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북미 오프닝 2억 달러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역대 R등급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데드풀과 울버린’이 써내려갈 또 한 번의 흥행 신드롬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올여름 극장가를 휩쓸 단 하나의 도파민 폭발 블록버스터로 꼽히는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7월 2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