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생일이었던 전날 자신의 활동명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곧장기부’, ‘대한사회복지회’, ‘사랑의 달팽이’, ‘한국미혼모가족협회’ 등 여러 단체에 총 2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각 단체에 전달된 이번 기부금은 청각 장애를 앓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의 인공 달팽이관 수술, 언어재활치료, 외부 장치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해당 방송을 통해 팬들과 생일을 함께 맞이한 아이유는 ‘유애나’ 7기 캐릭터 ‘럭77ㅣ’(럭끼)를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아이유는 오는 25~26일 양일간 홍콩 AWE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