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윤은혜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윤은혜가 3개월여 만에 나선 공식 석상에서 표절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윤은혜는 11일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사만사타바사 행사에서 “와주셔서 감사하고 논란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윤은혜는 최근 출연한 중국 동방TV 패션 예능 프로그램 ‘여신의 패션’에서 직접 디자인 했다는 의상이 국내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과 흡사하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윤은혜는 “표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대중의 비난은 사그라들지 않았다. 이날 현장에는 사진 및 취재기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윤은혜의 공식 발언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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