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연말 하락할 것"

  • 등록 2024-06-12 오전 2:00:06

    수정 2024-06-12 오전 2:00:0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낮아지며 국채수익률 상승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미국의 채권 전략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향후 3개월간 미국의 국채수익률은 안정세를 보이다 연말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가 약화되며 소폭 하락할 것으로 답했다.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지난해 10월 5.02%까지 오르며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올해 연준이 150bp 가량의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지며 국채수익률 역시 120bp 이상 급락하기도 했다.

최근 10년물은 4.44%대까지 반등했으나 이는 지난 2주사이 40bp 가량을 움직이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55명의 채권 전략가들은 오는 8월 10년물 국채수익률이 4.35%에서 안정을보인 뒤 6개월 뒤 4.23%, 12개월 전망치는 4.13%까지 내려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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